교포 살이
이란의 기독교 부흥?
jywind
2011. 2.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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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동 각국에서의 민주화 운동이 매일 뉴스에 보도된다. 국민들이 개혁을 이루어낸 나라들도 있고, 아직 변화가 요원한 나라들도 있다. 튀니지, 이집트에 이어 오늘 신문에는 리비아에서 정부가 시민에게 발포를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리비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는 한 번도 가 본 적은 없어도 다른 중동 국가들보다는 좀 특별한 느낌이다. 아버지께서 오래도록 근무하셨던 나라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이란'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최근에는 주일에 Ada Bible Church에 가고 있다. 지난 학기 이 교회에 가시는 목사님 두 분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후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교회이다. 오늘 설교 시간 Jeff 목사님이 골로새서 4장 3절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라는 구절에 대해 말씀 중이었다. 갑자기 "이란에서의 부흥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청중에게 던졌다. 사람들의 반응은 약간 어리둥절함이랄까. 목사님이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인터넷에 '이란의 기독교 부흥(Christian revival Iran)'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지금 아이폰으로 하지는 마시고요. 놀라운 기사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당장 구글에 검색을 해 보았다. 와! 어떤 사이트에서는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다. "저는 한 선교 단체에서 뉴스레터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백만 명이 넘는 무슬림들이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집권 후에 더욱 미국과 무력 대결에 박차를 가하는 이슬람 국가로 알고만 있던 무지한 내게 오늘의 소식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반정부 시위도 더욱 거세진다는 기사도 보인다.
사실 최근 한국의 기독교는 비판을 받는 부분들이 있고 그래서 그 공헌들이 빛이 바래고 있지만, 처음 한국이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던 100여년 전으로 돌아가면 사회를 개혁하고 진리와 자유에 눈뜨게 하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란이 앞으로 10, 20여년 후에는 어떤 나라가 될지 기대가 된다.
그런데 오늘, '이란'에 대해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다. 최근에는 주일에 Ada Bible Church에 가고 있다. 지난 학기 이 교회에 가시는 목사님 두 분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후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교회이다. 오늘 설교 시간 Jeff 목사님이 골로새서 4장 3절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라는 구절에 대해 말씀 중이었다. 갑자기 "이란에서의 부흥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청중에게 던졌다. 사람들의 반응은 약간 어리둥절함이랄까. 목사님이 이렇게 이야기를 이어간다. "인터넷에 '이란의 기독교 부흥(Christian revival Iran)'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지금 아이폰으로 하지는 마시고요. 놀라운 기사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 오자마자 당장 구글에 검색을 해 보았다. 와! 어떤 사이트에서는 이런 이야기까지 나온다. "저는 한 선교 단체에서 뉴스레터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백만 명이 넘는 무슬림들이 그리스도 앞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집권 후에 더욱 미국과 무력 대결에 박차를 가하는 이슬람 국가로 알고만 있던 무지한 내게 오늘의 소식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반정부 시위도 더욱 거세진다는 기사도 보인다.
사실 최근 한국의 기독교는 비판을 받는 부분들이 있고 그래서 그 공헌들이 빛이 바래고 있지만, 처음 한국이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였던 100여년 전으로 돌아가면 사회를 개혁하고 진리와 자유에 눈뜨게 하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이란이 앞으로 10, 20여년 후에는 어떤 나라가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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