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라 컴팩 놋북

휴렛팩커드의 컴팩 프리자리오 V6209 노트북은 도킹 스테이션까지 같이 따라나온 15인치 노트북이다. 2007년에 살 때 비스타였는데, 윈도우 7, 10을 바꾸어 깔고, 메모리도 따로 DDR2 1G 램 두 개를 사다가 바꾸어 설치하면서 만 13년을 잘 사용했다. 작년부터는 주분투 리눅스를 깔아서 여전히 잘 사용했지만 이젠 더이상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폐가전 방문수거 서비스를 신청했다. 소형이라 다른 제품들과 5가지가 되어야 하는데, 마침 오래 써서 고장난 것들이 몇 개 있어서 같이 나간다. 잘 가라!

수고했다. 이젠 널 놓아주어야 하겠지?

 

폐가전 방문수거 서비스www.15990903.or.kr/

http://www.15990903.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