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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PDA 중에 두 번째 녀석을 뜯어보았다. (첫 번째 녀석은 IPAQ H3850) H3850 이후에 나온 제품으로, 무선 인터넷, 블루투스, GPS까지 달려 있다. 아이나비 네비게이션도 있어서 운전해서 다니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여전히 아이나비도 되는 걸 보면 GPS도 제대로 작동한다. 그렇지만, 무선 인터넷은 규격이 다른지 지금 집에서 쓰는 라우터를 찾질 못한다. 

 

원래 쓰던 케이스가 있었지만, 너무 낡아 버렸다. 고이 모셔두었던 (뭐하려고 그랬을까...) 가죽 케이스를 장착한 모습.
앞면. travel companion이라는 별칭이 붙은 제품답게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좋았다. 방향키와 x, 윈도우 버튼이 보인다. 
뒷면. 배터리 커버의 왼쪽 사각형 버튼을 누르면 열린다. 
3.7v짜리 1700mAh 배터리는 탈착식이다. 
'훼손된 경우 보증 무효' 스티커 밑의 나사까지 포함해서 6개를 푼다.
나사를 다 푼 후 틈새를 조금씩 벌려서 케이스를 열면 기판 뒷부분이 보인다. LCD 케이블 연결부, 마이크 연결부 등이 보인다.
다시 나사 몇 개를 더 풀어서 기판을 들어올리면 이런 모습이 나온다. 해체는 여기서 그만하고 다시 역순으로 조립.
usb 전원선을 연결하니 시동
윈도우즈 모바일
바탕화면. 날짜와 시간, 배터리 상태, 메모리, 저장공간, 화면 밝기, 블루투스, 무선 인터넷, gps 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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